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분산 개최 논란 == '''16강 조별 리그는 한국이 아닌 동남아 지역(대만·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한국 팬들의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격한 반발이 터져나왔다]]. 8강 토너먼트부터는 한국에서 열린다지만, 말이 8강이지 살펴보면 조별 리그가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 16강 조별 리그는 총 48경기에 순위결정전이 추가로 배치될 가능성까지 있지만, 8강부터는 모든 경기가 치열한 접전 끝에 5세트까지 간다는 가정하에서야 35경기가 된다.]을 차지한다. 또한 롤드컵의 가장 큰 의의가 평소에 잘 보지 못하는 외국 팀을 보는 재미인데 이 중 절반 정도는 한국에 오지도 못하고 짐 싸서 돌아가야 한다.[* 현재 추세를 보건대 한국에서 출전할 세 팀이 죄다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엄청나게 높지만, 세 팀이 죄다 탈락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정말로 한국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전원 8강, 4강에 진출한다면 해외 팀 하나 낀 [[롤챔스]]랑 다를 게 뭐가 있는가. --사실상 롤챔스 서머가 [[코랜드 파일날]]--]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브라질 월드컵의 32강 조별 리그를 칠레·아르헨티나에서 한다'''고 생각해보라! 이러한 결정에 한국 팬들은 '''"여태까지 한 군데에서 잘 해놓고 뜬금없이 분산 개최냐"''' 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나, 라이엇은 "분산 개최가 아니라 '''확대''' 개최", "대회의 컨셉은 '''로드 투 코리아'''"라고 언플을 시전,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2968&site=lol|인벤은]][[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2943&site=lol|물론이고]] [[http://www.pgr21.com/pb/pb.php?id=gamenews&no=7932|PGR21도]][[http://www.pgr21.com/pb/pb.php?id=free2&no=54477|한껏 불타오르고 있다]]. [[http://www.leagueoflegends.co.kr/?m=forum&mod=view&mod_context=topic&topic_id=2&thread_id=290872|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공홈의 어떤 유저가 올린 글.]] * [[레딧]]에서도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94qzd/a_lot_of_negativity_on_korean_forums_regarding_s4|매우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선수들이 한국·대만·싱가포르 3국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비자 문제나 컨디션 조절 문제가 있을 수 있고, 해외에서 오는 관람객들이 3개국의 비자[* 특히 싱가포르 비자는 까다롭기로 유명하다.]를 받아야 하며 여행비 부담이 늘어나서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러시아의 [[Gambit Gaming]]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다면 심각한 비자 문제로 인해 대만·싱가포르에서 열리는 16강 조별 리그에 대타를 구하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결국 못 갔지만-- 게다가 '''개최국인 한국의 선수들도''' 조별 리그는 대만·싱가포르에서 소화해야 한다. 그 한·일 월드컵도 개최국은 결승에 가지 않는 이상 '''다른 나라로 이동할 일이 없도록 장소를 맞춰놓았음'''을 생각하면 병크도 이런 병크가 없다. 이런 문제들을 잘 정리한 글을 보고 싶다면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538800|이 글]] 참조. * 이 와중에 --세계정부-- 인벤에서 쓴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17244|공감 수 1위 글]]을 온게임넷 번역가가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95t9s/translation_why_korea_should_boycott_worlds/|멋대로 번역해 레딧에 올렸다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3012|온갖 욕을 다 들어먹고 있다]]. 결국 번역가가 ~~이대로는 자신의 직장생활이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사과문을 쓰긴 했는데 그걸 인벤이 아닌 레딧에 올려서 또다시 논란이 되었고 얼마 뒤 인벤에 온게임넷 번역가 모집 공고가 뜬 걸 봐서는 결국 짤린 모양이다.번역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도 PGR, 인벤, 롤갤의 ~~일점사~~ 집중 포화를 맞았고 결국 계정을 삭제한 모양이다. * 참고로 2013년 11월에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notice&mod=view&schwrd=&idx=245492|롤드컵 안내 공지]]에서는 "프리시즌을 앞두고,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선'''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라고 교묘하게 적어놨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근데 같은 해 올라온 [[http://na.leagueoflegends.com/en/news/esports/esports-event/2014-world-championship-heads-south-korea|북미 공홈 공지]]에서는 "프리시즌이 시작되기 전, 우리는 2014년 월드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With the preseason about to kick off, we're ready to announce that the 2014 World Championship '''will be held in South Korea''')"라고 공지해 놨다. * 결국 6월 28일 [[한국e스포츠협회]]장 전병헌의 사과문이 [[http://www.pgr21.com/pb/pb.php?id=free2&no=54496|PGR21과]]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3162&site=lol|인벤에]] 올라왔다. 분산 개최 여부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비판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까임방지권|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팬들이 분노를 간신히 삭이는 중.[* 사실 분산 개최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비판도 회피하려면 충분히 회피할 수 있었다. 롤드컵은 라이엇이 주관하는 행사이므로 그 내용을 협회가 마음대로 발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대형 사업을 추진할 때는 필히 비공개 협약이 걸리는데, 예전 [[블리자드]]와의 분쟁에서 비공개 협약을 무시하고 멋대로 내용을 발설했던 죄가 있는지라 라이엇이 먼저 발표할 때까지는 함부로 입을 열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라이엇 본사에서 공지한 대로 그냥 한국에서 개최한다고밖에 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곧이어 올라온 라이엇의 공식 사과문은 전병헌이 조금이나마 가라앉힌 분노에 다시 불을 싸질렀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28785|라이엇 코리아 관계자가 원문과 번역을 같이 올린 것]]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3170|인벤의 기사]] 어떻게 ~~변명~~ 사과문을 올렸지만, '''결국 계획을 바꿀 수 없다'''고 했기 때문에 다를 게 없다. * 라이엇은 이 사과문에서도 교묘하게 "2015년부터는 각 도시나 나라별 분산 개최를 희망한다." 라고 말장난을 쳤다. 내년 롤드컵은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열겠다고 해도 사과문에 '''"각 도시나"''' 라고 기입했으므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일단 거짓말은 아닌 셈이 되고]], "이번 대회 해 보니 안 되겠다. 내년부터는 다시 단일 국가 개최로 돌리겠다." 이라고 해도 사과문에 "분산 개최를 희망" 이라고 했지 "분산 개최하겠다" 이라고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거짓말을 한 게 아닌 셈이 된다]].[* 일단.. 2015년 롤드컵이 런던, 파리, 베를린 등에서 분산 개최되면서 이는 거짓말이 아닌 셈이 되긴 했다. 쭉 저렇게 나갈 지의 여부는 두고 봐야 할 셈이지만.] * ~~그리고 사과문에서 "수준 높은 e-스포츠 팬이라는 점을 간과했음을 깨달았다." 는 언급도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왔다. '그럼 여태껏 우리 수준이 낮다고 생각해서 분산 개최를 니들 꼴리는대로 진행한 거냐'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559086|라이엇이 한국을 얼마나 호구로 보냐면]]~~[* 사실 이 글은 번역상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나중에 수정되었다.] * 엄청난 수익을 내주는 한국 시장에서 나오는 반발을 생각을 하지 않은 점이 주요 비판점이다. 그래서 롤드컵 보이콧 소리가 [[롤 인벤]]이든 [[PGR21]]이든 자주 나오고 있다. 일단 향후 PC방 점유율 추이를 봐야 할 듯.[* 시기도 참 묘한 게, 마침 [[http://lol.gamemeca.com/mecareport.php?gid=498898|롤이 PC방 점유율 순위 10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예컨대 [[http://pgr21.com/pb/pb.php?id=free2&no=54503|PGR에서 누군가 보이콧 선언을 하자]] 불과 3시간 만에 댓글이 불어나며 동참하겠다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으나 지난 선거 등에서 증명되듯 역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여론과 현실은 차이가 크다. * 여담으로 [[터키]]도 자국이 개최할 예정이었던 [[유로 2020]]을 주최 측에서 "이번 대회부터 여러 나라, 여러 도시에서 개최하겠다" 라고 공표하자 반발한 적이 있었다. 터키뿐 아니라 대회 개최를 준비하던 많은 나라들이 반발하자 결국 터키가 개최할 2020 대회는 변경된 사항대로 준비하고, 2024 대회부터 다시 이전처럼 두 개 국가 공동개최로 돌아갔다(. --형제국 아니랄까봐-- * 거기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크고 아름다운 객석 수와 영 좋지 않은 직관성을 어떻게 해결하냐가 문제다. 6만 석이 절대로 만만한 수준이 아니다. 콘서트가 자주 이뤄진다고 해도, 애당초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경기장은 월드컵 기준으로 지어진 만큼 직관성보다는 수용성에 무게를 둔 상황이다. 만약 전 좌석을 이용한다 가정하더라도 그라운드 + 세 지역은 사용하게 될 것은 분명하며, 이에 따른 스크린 설치비 및 좌석 배치비 등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 것이 분명하다. 운동장을 사용하는 네임드 콘서트는 그 만큼 관중몰이가 되니까 하는 거다. 게다가 라이엇의 추태로 인해 보이콧 논란까지 일어나는 바람에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결승에 블루랑 화이트가 올라오면 진짜로 텅텅 빌지도 모른다-- *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조 추첨식을 녹화해 놓고 당일 방송하겠다'''고 밝혀 라이엇이 장사 한번 더럽게 못한다고 까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이엇의 해명은 다음과 같다. 1. 예선이 끝나는 시기가 각 리그 별로 다르기 때문에, 미리 대진표를 구성하는 방송을 공개할 경우 먼저 끝난 리그에 부당한 어드밴티지를 줄 수 있다. 2. 설사 예선이 끝난 다음에라도 공개 추첨을 할 경우, '''예선을 치루는 장소가 두 곳이기 때문에 1주일 안에 비자와 숙소 및 제반 사항을 해결해야 한다'''. 3. 공증인을 섭외할 경우, 그 공증인이 비밀 유지 협약을 어길 가능성이 있다. 레딧의 평은 이 해명에 대해 나름대로 합리적이라는 반응이지만, 잘 보자. 이 모든 꼬임의 근본적인 원인은 '''쓸데없이 예선 장소를 두 군데로 나눈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한국에서 모든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었다면 어떤 팀에게 어디로 가는 비행기 표를 줘야 하는지 같은 문제에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당연히 일이 이렇게까지 비효율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라이엇이 더 까였던 이유는 이후 [[블리자드| 모 경쟁사]]에서 한 이벤트인 [[2014 WCS Global Finals]]때문도 있었다. 이쪽도 대회 16강 1라운드는 분산해서 하긴 했는데, 1라운드 장소가 파이널 장소였던 애너하임에서 멀지 않은 버뱅크에서 했기 때문.(60km 정도다.) 즉, '''다른 나라까지 가서 할 필요 없이''' 다른 도시들 (예를들면 광주/대전 등)에 특설경기장 내지는 비방송 형식으로 했어도 되지 않았느냐라는것.] 게다가 추첨 과정에 공증인을 두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비난받을 만한데, 라이엇이야 지난 롤드컵까지는 자기들이 대진표를 만들었고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신경도 안 썼겠지만, 2014년엔 '''순위에 따라 조가 정해지는''' 구조라 대진의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여, 공개 추첨이 아닌 이상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른 팀들에게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을 라이엇이 인정한 것에서부터 그 중요성이 드러난다. 그런데, 자기들의 추첨은 의심하지 말라면서 다른 팀들에게 공개되어 조별 리그에서 고의 패배의 위험성은 강조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볼 수 있다. 남들은 못 믿으면서 자기 말은 믿으라고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단 말인가? 다음 롤드컵은 각 지역 예선 일정을 통일하여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해볼 법도 하지만, 아무래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실제 이 분산 개최 논란 때문에 4년 뒤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개최한다고 했을 때에도 분산 개최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지 않는 한국 롤팬들도 생길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